SLEP 시험 배너

 현지소식

커뮤니티 관리형 / 스쿨링유학 현지소식

국가 제목 조회수 등록일
13.08.07(수) 18일차 1767 2014.05.29

안녕하세요.영국캠프 인솔자 이진욱입니다.

오늘은 오전 수업이 끝나고 Poole's Cavern 으로 익스커션을 다녀왔습니다.
2백만년 전에 만들어진 천연 동굴이었습니다. 차로 2시간여 가서야 도착하는 곳이었는데 ,우리 지원이와 민규가 멀미로 고생을 하네요.
동굴에 들어가기까지 좀 시간이 있어서 숲으로 이루어진 놀이터에서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휴식을 취하고 나서야 지원이와 민규가 좀 나아진거 같았습니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다른 아이들은 벌써 기념품관에 들려서 선물을 고르고 있었습니다.동굴에 들어가보니 상당히 춥습니다.7도정도의 서늘함을 느낄수 있었고, 가이드의 말로는 음식물은 이곳에 나두어도 냉장고의 역할을 동굴내부가 할수있다고 합니다.
전날 동굴이 춥고 천장에서 물이 떨어질수있다는 정보를 알았기에 우리 아이들이 춥지않게 겉옷을 챙길수있게 한것은 잘한거 같습니다. 특별히 동굴이 이렇다할 장엄한것은 없었습니다.시원한 동굴을 산책하다 나온것같은 느낌이 들었던거 같습니다.너무 어두워서 사진도 못찍고, 동굴에서 나온후 이제는 Poole's Cavern근처의 마을로 가서 1시간여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합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자 마자 우리아이들이 쇼핑시간이 아까운듯 정말 빠르게 사라집니다.ㅋㅋ 저는 집합장소에 남아서 스탭들과 같이 커피와 함께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집합시간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은 양손무겁게 쇼핑을 해왔네요. ^^ (다 먹긴 할수있을까?)

다시 차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늘 돌아오면 왜이리 피곤한지,,, 다른 아이들은 다들 자신의 짐을 가지고 각자의 기숙사방으로 갔지만, 우리 민규가 햇볕밑에 앉아있길래, 왜그런지 물어보니 다시 미슥거려서 좀 쉬다 가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멀미때문에 고생하는거 같습니다.
혼자 두고 갈수가 없어서 저도 같이 따뜻한 햇살아래 좋은 공기 마시면서 민규랑 같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오랫만에 느껴보는 평온함이었습니다.
30분여가 지난 후 민규가 좀 나아졌는지 파란 들판을 천천히 왔다갔다하면서 정신을 좀 차린거 같습니다.다행입니다. 내일이제 런던가는데 멀미안할까 걱정이됩니다.
이제 이곳 캠프도 하루만 더있으면 끝납니다. 재미나게 즐긴 친구도 있고,그러저럭 지낸친구도 있고,이곳시설이 불편하다고 불평하는 여자아이들도 있고, 여러가지 일이 3주동안 일어나고 그랫지만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런던가서 1박2일 보낸 후 에 한국 가기 전까지 끝까지 무사하게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부모님들 소중한 자녀들 보고싶어하실거라 생각듭니다.

며칠뒤에 건강하게 뵙겠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