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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제목 조회수 등록일
13.08.03(토) 14일차 1889 2014.05.29

안녕하세요. 영국캠프 인솔자 이진욱입니다.오늘은 비틀즈의 고향 리버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침일찍 기상하는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은 힘겨운 일인가 봅니다.
우리 예진이와 지원이,민지는 아침식사를 하는것보단 잠자는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당일여행 가는날이라서 아침을 먹는게 좋지만 리버풀에서 일찍 도착하게 되고 맛난것도 사먹을수있을거 같아서 조금 더 여자아이들이 잘수있게 해 주었습니다.

학교에서 리버풀까지는 차로 북서쪽으로 1시간40분정도 달리면 도착합니다. 리버풀은 영국에서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오늘 날씨도 역시나 너무 맑습니다. 파란하늘과 새하얀 구름이 선명하고 공기도 좋아서 여행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리버풀에 도착하자 마자 개개인에게 줄 런치 샌드위치를 나누어주었는데 예진이랑,민지,지원이가 배고프다고 하네요. (거봐 그럴거라고 했잔아.) 다같이 샌드위치를 먹고 다음행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부실한 샌드위치로는 우리 여자아이들이 양이 차질 않나 봅니다. 리버플의 비틀즈박물관에 입장시간 오후2시 전까지 먼저 쇼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오늘은 리버풀에 페스티벌이 있는 날이어서 볼거리도 사람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거리거리마다 길거리 퍼포먼스를 하거나, 흥겨운 음악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와습니다.

여전히 배고파서 힘이 없어하는 예진,지원, 민지! 맛있는거 먹고싶다는 여자아이들과 함께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샀습니다. 외국인들만 있어서 주문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약간의 망설입니다. 좋은 기회다 싶어서 각자 원하는 것을 주문시켜보았습니다.^^
학교공부만 하고 정해진 상황에서 영어 공부하는것보단 이렇게 실생활에서 말을 입밖으로 내보는게 훨씬 영어에 도움이 됩니다. 첨엔 제눈만 보며 도와달라던 아이들이 슬슬 용기를 내봅니다.원하는 햄버거를 결국에는 얻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 우리 여자아이들이 셋이 같이 쇼핑하러 돌아다니기로 하고 저는 이제 남자아이들은 찾으러 돌아다녔습니다.쇼핑공간이 상당히 크다보니 이미 삼삼오오 흩어져서 쇼핑하는 남자아이들은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승진이와,성호,병윤이를 만났고 같이 스타벅스에 가서 캬라멜마끼아또를 사줬습니다.커피를 사줘도 되나 싶었지만 어느 정도 큰 중학교 친구들이라 한번쯤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우리 병윤이는 첫맛은 달콤한데 뒷맛이 쓰다고 하면서도 다 마셨네요.ㅋㅋ

승진이와 성호가 옷을 좀 사고 싶은데 어딘진 못찾는거 같아서 같이 동행 후 승진이는 검은색 티와 멋진 파란점퍼를 구입하였고,성호는 영국의 젊은이라면 모두 하나씩 가지고 입고 다니는 집업 후디를 샀습니다.병윤이는 이미 운동복 상의를 샀습니다.
쇼핑을 마친 후 미팅포인트에 하나둘 모였고, 민규는 모자와 나이키 티,먹거리를 샀고, 진환이는 티셔츠와 먹거리,재진이는 프리미어 명문팀의 리버풀 유니폼을 샀는데 멋집니다.대엽이는 기념선물과 먹거리,연우는 먹거리와 축구유니폼, 윤호는 먹거리 잔뜩,예진이는 학용품과 간식, 민지는 학용품과 인형, 지원이는 학용품과 간식을 샀습니다.

비틀즈박물관에서 1시간여의 투어를 하고 다들 기념품 사기에 바빴습니다.저도 기념이 될만한것을 아이들이 하기에 따라서 해봤습니다.
1펜스를 가지고 비틀즈 기념주화를 만드는 기계가 박물관안에 있어서 저도 기념으로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큰 도시에와서 그런지 볼거리도 할거리도 먹거리도 많습니다. 즐거운 분위기에 아이들도 만족스러워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다들 차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사먹는데 3파운드넘게 받습니다.아이스크림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시원하게 먹는 아이들!.
여행와서 그정도도 못쓰면 안되겠죠 ^^

이렇게 리버풀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는데 오늘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다들 차에서 곤히 잡니다.
학교에 도착하고 바로 저녁식사를 다 마친 우리 아이들은 잠시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오늘 하루 여행들이 너무 피곤했기에저녁액티비티는 자율적인 개인정비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진환이와 민규 대엽이는 common룸에서 영화를 보았고, 승진,병윤,성호,윤호,재진,연우는 우크라이나 여자아이들과 축구하러 스포츠홀로 갔습니다.예진이와 민지는 숙소근처에서 중국여자아이들과 수다로 잼나게 잔디를 뛰어다니면서 시간을 보냈고, 지원이는 친한 중국여자아이네 숙소가서 놀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4일) 아침에 National sea life centre에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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